롯데제과, 어린이날 맞아 환아돕기 적극 나서
롯데제과, 어린이날 맞아 환아돕기 적극 나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5.0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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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에 제품 기부…어린이날 행사 지원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어린이날을 맞아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일 아주대학교병원을 방문, ‘스위트힐링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한국소아암재단에 몽쉘, 빼빼로, 꼬깔콘 등 제품 600여 박스를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10여개 병원에 전달돼 각 병원에서 열리는 소아암어린이 관련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스위트힐링데이 행사에는 롯데제과 지기원봉사단 18명이 참석했으며,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롯데제과 대표 과자를 활용한 ‘과자집 만들기’ 체험과 마술 및 풍선아트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빼빼로’만으로 구성된 특별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