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유치원은 지난 29일 내포유치원 꿈누리실에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우리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관람했다고 30일 밝혔다.
내포유치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다우리 문화예술체험’은 다문화 가정의 유아가 재원중인 유치원에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의 창의성 및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자 충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공연단의 문화예술 공연이다.
공연의 내용은 유아들에게 흥미롭고 교훈이 있는 ‘국악뮤지컬’과 ‘복합인형극’으로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포함돼 있어, 유아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내포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원아들이 다양한 문화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