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유망 가상/증강현실(VR/AR)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는 ‘제5회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을 오는 24일과 25일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가상/증강현실 기업을 선발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장진출, 후속투자 유치까지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팀, 상용화 단계 10개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팀 등 총 30개팀을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는 43개팀이 나선다.
심사는 도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선도 기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투자사 등 44개사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인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가 맡는다. 이들은 서류심사에서 대면평가까지 심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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