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에 대한 심의했다. 

이어 18일부터 3일간은 시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심사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정재현 의장은 “어려운 지역 농산업에 대한 위기극복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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