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 21일부터 운영
'2019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 21일부터 운영
  • 양배승 기자
  • 승인 2019.04.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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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에서는 오는 21일부터 5월5일까지 매주 주말 동안 시에 소재한 아름다운 개인정원을 감상하며 봄을 만끽하는 ‘2019 순천시 열린정원 여행’을 운영한다.

열린정원 여행이란 개인의 공간인 정원을 개방해 참가자에게 정원주의 삶이 담겨 있는 정원 이야기를 들려주고, 정원을 매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정원 관광 콘텐츠’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열린정원 여행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주차장을 출발해 원도심권의 개인정원을 탐방하는 오전 코스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마을의 개인정원을 탐방하는 오후 코스로 운영되며 도착은 국가정원 서문주차장으로 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회차별 18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날짜와 탐방 경로를 선택해 남도정원연구소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정원산업과 또는 남도정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b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