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휴대폰샵 새단장…"주문화면·검색기능 개선"
11번가, 휴대폰샵 새단장…"주문화면·검색기능 개선"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04.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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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1번가)
(이미지=11번가)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온라인에서 휴대폰 단말기 구입부터 통신서비스 가입과 개통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11번가 휴대폰샵’을 새단장했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 휴대폰샵은 지난해 9월 모바일 버전으로 선 오픈해 운영돼 왔다. 당시 복고풍의 소개 동영상과 업계 최초로 오픈마켓에서 통신가입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리뉴얼에선 주문화면 개선 및 검색기능 향상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고객들은 원하는 모델을 선택한 뒤 내게 맞는 추천 요금제와 각종 할인 혜택을 자동 적용해볼 수 있다. 또 PC버전의 11번가 휴대폰 샵도 신규 오픈했다.

박준영 11번가 제휴시너지그룹장은 “11번가는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자급제폰과 외산폰 등 새로운 휴대폰 유통 시장을 선도하면서 ‘휴대폰=11번가’의 등식을 성립시켰다고 자부한다”며 “SK텔레콤과 시너지를 통해 편리한 통신 서비스 가입과 각종 혜택까지 온라인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휴대폰 구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대폰샵 모든 상품 구매 시 △3개 카드사(NH농협, BC, 씨티)의 8% 중복 할인쿠폰(최대 20만원) △T멤버십 1만 포인트 할인 △11페이 결제 시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매일 오전 11시에는 에어팟, 아이폰 정품 케이스 등 인기 휴대폰과 액세서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