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는 지난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경원 자치행정국장은 조직개편 계획을 보고했다. 정 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하고 핵심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성조 의원은 ‘포항지진 수습 대책과 특별법 제정 촉구’, 공숙희 의원은 ‘포항추모공원 건립 촉구’, 조영원 의원은 ‘형산강 효자2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이석윤 의원은 ‘형산강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비롯해 ‘포항시 부조리신고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고령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배달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