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3일부터 천안독립기념관 및 유관순열사기념관으로 떠나는 1차 문화체험활동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1919'라는 주제로 기념관 견학과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청소년들이 수난의 역사인 일제강점기를 현장감 있는 이해와 독립운동가들의 항일정신을 일깨워주는 시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김영제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바른 국가관과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방법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13~15일 서산 거주 11~13세, 청소년 40명을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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