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열 사내이사는 해임
SM그룹 계열 ㈜삼라가 지난달 29일 김종열 사내이사를 해임하고, 조유선 우방산업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라는 박도순 대표이사와 우오현(SM그룹 회장)·조유선 사내이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한편, 삼라는 지난 1988년 광주광역시에서 ㈜삼라건설로 출범해 2005년 ㈜삼라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택 분양 및 건축자재 도매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삼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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