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형 게이밍 노트북 출시...발열, 사운드 등 개선
삼성전자, 신형 게이밍 노트북 출시...발열, 사운드 등 개선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4.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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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2060, 8세대 인텔 i7 헥사코어 프로세서 탑재
삼성전자가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2019년형 신제품을 8일 출시한다.(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2019년형 신제품을 8일 출시한다.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노트북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Odyssey)’ 2019년형 신제품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8세대 인텔 i7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2060을 탑재했다. 특징은 발열 제어 성능을 향상시킨 ‘제트 블레이드 쿨링 시스템(Jet Blade Cooling System)이다.

삼성전자 측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쿨링팬으로 전달하는 히트파이프를 추가 탑재해 방열 면적을 높였고, ‘제트 블레이드 블로어(Jet Blade Blower)를 통해 더 많은 공기가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에선 음향 효과도 강화됐다. 돌비 애티모스(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탑재했고, ‘비스트 모드’, ‘블랙 이퀄라이저’, ‘오디세이 모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는 메모리와 운영체제, SSD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8만원~298만원에 판매된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