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도시락으로 소비자의 봄철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9일부터 시즌 한정 상품인 ‘열무비빔밥’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열무비빔밥’은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철 채소 열무를 활용한 도시락이다.

세븐일레븐은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오이, 당근, 상추 등 생채소를 담아 신선함을 더했으며 계란지단과, 무초절임 등도 함께 구성해 비빔밥 특유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열무비빔밥에는 고추장과 참기름도 별도 포장돼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는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도시락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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