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특별이벤트' 열어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특별이벤트' 열어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9.04.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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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벚꽃축제를 맞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사진=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벚꽃축제를 맞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사진=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7일까지 열리는 경주 벚꽃축제를 맞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5일 오후 7시 벚꽃마라톤 전야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북돋우기 위해 벚꽃마라톤 참가자 및 관광객, 시·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밤 벚꽃이 흩날리는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전야제에는 최고의 인기가수 감성보컬 ‘케이윌’, 소프라노 ‘이민정’, 경주시림합창단, 경북국악협회, CM오케스트라, 불꽃놀이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봄밤의 향연을 연다.

또한, 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보문: 벚꽃이 울려퍼진다 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 느린벚꽃우체통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흩날리는 벚꽃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보문관광단지의 봄 풍경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벚꽃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에게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려 계속해서 경북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