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급여이체 고객 최대 5% 금리 '첫급여 드림 적금' 출시
신한銀, 급여이체 고객 최대 5% 금리 '첫급여 드림 적금' 출시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9.04.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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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급여 이체 고객에게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3일 출시했다.

신한 첫급여 드림(Dream) 적금은 새내기 직장인은 물론 급여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옮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2%지만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3개월 단위로 급여가 이체되면 1%포인트씩 금리가 늘어난다.

9개월 이상의 급여 이체 실적을 보유한 고객은 10개월째 입금분부터 3개월간 최고 연 5%의 이자가 제공된다.

적금 한도는 월 100만원씩으로 적금 만기는 1년이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5월말까지 원신한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첫급여 드림 적금’을 10만원 이상 가입시 최대 1만 마이신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처음으로 급여를 받는 사회 초년생 고객들이 재테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첫급여 드림적금을 출시했다”며“이 상품이 사회생활로 받은 소중한 첫 월급으로 목돈마련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