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회사내 벚꽃동산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2019 행복나눔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벚꽃축제에는 관람객들이 봄날 벚꽃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함과 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및 친환경’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벚꽃축제 처음으로 지역 사회적 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확대를 돕고자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10여개 사회적 기업의 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올해 벚꽃축제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테마는 ‘친환경’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그 동안 관람객에게 제공했던 생수병, 종이컵 등을 없애고 텀블러를 지참하면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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