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신중년 경력형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 추진
부평 ‘신중년 경력형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 추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4.0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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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 방문 교육 등…참여자 9명 모집

인천시 부평구는 ‘신중년 경력형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 의 참여자 9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은 지난 2월 7일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총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인 신중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이들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 사업별 해당 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올바른 손씻기 방문 교육 사업(2명)은 보육교사, 보건교육사, 간호사 위생사 등 1년 이상 경력자, 사전연명의료 상담 및 등록 사업(1명)은 의료 관련 기관 또는 복지시설 상담업무 1년 이상 경력자,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코티네이터 사업(2명)은 기업 마케팅 및 창업 컨설팅 3년 이상 경력자, 취약위기가족 심리상담 지원 사업(2명)은 가족상담 자격 소지자, 다문화가족 심리지원 및 언어치료 사업(2명)은 상담 자격, 언어치료자격 소지자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신중년 경력 사업 참여자들이 사업 과정에서 경력 활용 경로를 탐색하고 사후 구직이 가능토록 운영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모델로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