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성 입증
미추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성 입증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03.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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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건강 위험요소 개선율↑…각종 평가 수상

인천시 미추홀구가 운영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내 손안에 스마트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국가건강검진 결과 질환 전단계로(건강위험군)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예산을 확보, 전국 최초 자체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ICT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모바일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은 대상자 선정 기준에 맞는 지역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자체 사업은 239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우선 대상자 모집부터 금연 클리닉과 연계, 금연을 시도하는 주민을 참여시켜 건강 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내는 새로운 접근으로 다른 지자체와 다르게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체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 2000여명이 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건강위험요소 개선사항 중 대상자들의 중성지방 64.6%가 정상화 됐으며 혈압 58.1%, 혈당 57.1% 로 높은 건강 위험요소 개선율을 확인했다.

또 일반 주민을 제외한 금연 연계 대상자들의 건강 개선율에서도 혈압 66.7%, 중성지방 60.9%로 높은 건강 개선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보건소는 인천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내 손안에 스마트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성평가 우수사례로 선정, 인천시장 표창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미추홀구보건소는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국·시비 예산을 증액, 모바일 헬스케어 코디네이터를 채용해 참여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미추홀/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