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건축물 옥상 녹화사업 추진
중랑, 건축물 옥상 녹화사업 추진
  • 김두평기자
  • 승인 2009.01.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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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006년 1월 이후 신축된 건물중 면적 200㎡ 이상인 대지에 신축하는 조경대상 건축물 가운데 옥상이 평스라브인 건축물에 대해 건축허가서 접수시 건축주에게 옥상조경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건축물 옥상 녹화사업은 대부분의 옥상에 많은 쓰레기들이 난잡하게 방치됨으로써 도시미관을 저해 시키는 등의 문제점을 해소 하고자 살기 좋은 중랑구 건설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건축물 옥상 녹지사업을 통해 옥상부분이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건축주가 자발적으로 옥상조경을 설치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