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 70여 명이 지난 22일 원평동 구미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을 구미천 주면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기수별 회원 간의 유대도 다졌다.

구미시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009년에 개학해 현재 11기까지 총778명이 수료했다.

권영복 시 새마을과장은 “총동창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봄기운처럼 따스한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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