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21일 군청에서 군의회 의원 및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의 중간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수, 실과단소장과 심칠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12월 시작한 전략계획의 타당성과 적절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계부서별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도시재생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제출된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해 군위 전역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도시재생 기초계획으로 인구 및 사업체 감소, 건축물 노후도를 기준으로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계획, 프로그램, 유‧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발굴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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