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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글로벌 수산시장 선도 박차
동원산업,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글로벌 수산시장 선도 박차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3.2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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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기념…경쟁력 강화 차원
2200t급 규모 횟감용 참치 생산능력
李사장 “초격차로 세계 선도기업 되자”
20일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열린 동원산업의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식에서 이명우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원산업)
20일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열린 동원산업의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식에서 이명우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원산업)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JUBILEE)’ 진수식을 열고 글로벌 수산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21일 동원산업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주빌리호 진수식을 개최했다. 진수(進水)는 새롭게 만든 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것으로 진수식은 진수를 하며 배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우 사장을 비롯해 이수근 대선조선 부사장, 하태범 한국선급 경영지원본부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원산업의 ‘주빌리’는 25주년 또는 50주년 등의 기념일을 뜻하는 단어로 올해 동원산업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동원산업의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식. (사진=동원산업)
동원산업의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 진수식. (사진=동원산업)

2200t급 헬기 탑재식 최신형 선망선으로 영하 18℃ 브라인(소금물)을 활용한 급랭설비를 통해 통조림용 참치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의 횟감용 참치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게 동원산업의 설명이다. 주빌리호는 3개월간의 최종 건조작업을 마친 후 출항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글로벌 수산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선망선 건조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척의 신규 선망선 건조에 투자했고, 올해 주빌리호와 또 한 척의 신규 선망선까지 포함하면 최근 5년 간 6척의 최신형 선망선을 출항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투자한 금액만 2000억원에 이른다.
 
이명우 사장은 “주빌리호 진수는 동원산업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시작이다”며 “앞으로 동원산업은 주빌리호와 함께 글로벌 수산업 분야에서 초격차를 내며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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