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식목일 기념 나무 7000여 그루 심어
밀양, 식목일 기념 나무 7000여 그루 심어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3.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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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1일 산외면 희곡리 청룡사 입구에서 식목일 기념행사와 함께 7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과 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단체, 향우인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한 곳은 시가 향후 수목원을 조성할 곳으로 지난해에는 편백나무와 상수리 나무를 심었으며, 올해는 청룡사 우측과 좌측으로 2ha에 홍단풍, 청단풍, 복자기, 신나무, 자작나무 등 7000 그루를 심었다.

박일호 시장은 “나무심기는 미래자원을 확보하는 것이고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이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 사업이다.” 라고 말하고 “산림과 숲을 잘 디자인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