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21일 개막
‘제20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21일 개막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03.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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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대학·일반 등 95개팀 646명 참가

인천시 미추홀구는 ‘제20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를 오는 21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옥련국제사격장에서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5개팀 646명의 선수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중등부는 31개팀 202명, 고등부는 39개팀 269명, 대학부는 10개팀 72명, 일반부는 15개팀 103명 등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청소년 대표와 꿈나무선수, 동아시아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해 개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지자체가 개최하는 전국사격대회다.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사격대회로 시작해 2016년부터는 대학부 및 일반부까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사격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7월1일부터는 구 명칭이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변경, 올해는 구 명칭과 사격대회 명칭이 같은 대회로 치러지는 첫번째 대회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