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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서비스센터, 직접고용 세부협상 타결
LG전자-서비스센터, 직접고용 세부협상 타결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3.1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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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체계·임금·복리후생 등 포함, 자회사 없이 차별화 서비스 제공

LG전자는 지난해 11월말 전국 130여개의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3900여 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이달 13일 서비스센터 대표단과 직접고용 이후의 처우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합의내용에 인사체계, 임금, 복리후생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5월1일자로 합의된 채용 기준에 맞춰 서비스센터 직원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에 직접고용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최근까지 130여개 서비스센터가 선출한 대표 12명과 직접고용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LG전자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서비스센터 직원을 직접 고용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라는 정부 정책과 궤를 같이 하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회사를 두지 않고 서비스센터 직원을 직접 고용한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직접고용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전자는 직접고용하게 될 3900여명 가운데 현재까지 90% 이상이 LG전자노동조합(위원장 배상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이번 직접고용을 계기로 LG전자 고유의 노경(勞經)문화를 더욱 선진화시키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nw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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