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설관리公, 경단녀 등 시민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설관리公, 경단녀 등 시민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03.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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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시설관리공단)
(사진=시흥시시설관리공단)

경기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부터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 시흥시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보다 혁신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대야동)와 협업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생 등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인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추가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는 취업과 연계되는 전문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해 시민참여형 생활체육(수영, 헬스) 강사양성과정이 진행된다. 실기교육과 이론교육이 이루어지며, 공단 및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기관별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된다.

김병채 이사장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등의 여성인재를 지원함으로써 시민 만족도 향상을 꾀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