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마추어 예술인·단체들에게 활동 기회 제공
경기 구리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아마추어 공연가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단체의 활동 공간 및 기회 제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을 공모해 역사, 광장, 거리 등에서 음악, 춤, 마임,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지원 사항은 1회 공연(30분)당 30만원 이내의 공연료 지급과 구리시 관내의 공연 장소의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참가 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을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2인 이상의 단체다.
접수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19일 구리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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