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 초록배움터,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
시흥에코센터 초록배움터,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03.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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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환경교육 커뮤니티센터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는 지역협력 활성화를 위해 초록배움터 프로그램을 준비에서부터 실행까지 지역단체와 함께 만들어 간다고 9일 밝혔다.

초록배움터 프로그램은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의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생태계 보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흥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보전교육센터와 시흥환경운동연합에서 약 15년 동안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환경보전교육센터, 시흥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연꽃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물과 보호종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시흥에코센터는 초록배움터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강사인력을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모집했다. 지난 달 27일 시흥에코센터 중등교육실에서 프로그램 운영주제와 내용에 대한 강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내 강사모임 ‘생동감’과 시흥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강사가 참여했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는 앞으로도 ‘환경도시 시흥의 행복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참여방법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에코센터 운영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