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박차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윤리경영' 인프라 구축 박차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3.06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및 'ISO37001 도입 선포식' 개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4일 경기도 광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과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4일 경기도 광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과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4일 사내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ISO37001' 도입을 숙지하기 위해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과함께 'ISO37001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의 임직원, ISO37001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해 윤리 경영 및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은 그동안 업계와 회사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준수편람과 CP 규범집도 발간했다.

아울러 국내외 모범 사례 및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 등을 진행하며 CP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한 바 있다.

강덕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업이 성장만을 추구하면 잠재 리스크가 증가하여 지속 성장이 한계에 이른다"며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은 공정경쟁 관련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ic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