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손씻기 교육기자재 무상대여 사업 추진
금천구, 손씻기 교육기자재 무상대여 사업 추진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03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말까지 손씻기 체험교육 기자재 ‘뷰박스’ 무상대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어린이 관련기관 대상
지난해 금천구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생이 뷰박스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금천구)
지난해 금천구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생이 뷰박스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오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육을 위한 ‘기자재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금나래케어’ 일환으로, 손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관련 기관이 대상이다.

‘뷰박스(View-box)’는 손의 청결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보건소 위생과로 전화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공휴일 포함 최장 14일이다.

‘뷰박스’와 함께 체험용 형광로션이 지원된다. 또, 연령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스티커 등도 지급된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