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매력 전한다”… 새 알림이단 발대
“영천의 매력 전한다”… 새 알림이단 발대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2.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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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여행 블로거 등 각계각층 30명으로 구성

경북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알림이단 30명은 연령대와 지역, 관심분야가 다양하며 대학생, 주부, 직장인, 사진 전문가, 여행 블로거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구성했다.

특히 축제나 캠핑, 체험지 등 여행을 통해 영천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된 타 지역 거주자도 선발해 새로운 관점으로 본 영천의 매력이 세계 곳곳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알림이단은 12월 말까지 시의 관광 명소 및 각종 행사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며 , 시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및 SNS에 포스팅해 지역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알림이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톡톡 튀는 재치로 영천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며 “새영천 알림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가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새영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