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합창단, 사랑의 음악회 개최
군위합창단, 사랑의 음악회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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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 대하여’ 등 8곡 선사

경북 군위합창단은 지난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11번째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름’, ‘그날’ 두 곡을 시작으로 가족이라는 주제로 한 엄마, 내 아버지, 가족이라는 이름 등 총 8곡으로 구성했다.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서동희 ‘산촌’과 플루티스트 김성혜의 ‘낭만에 대하여’는 관객을 압도하며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한편 지난 2003년 5월에 창단한 군위여성합창단은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군위를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성의 문화참여와 생활 속의 음악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사회, 행복한 군위를 위해 음악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