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SK인천석유화학,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2.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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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인천석유화학)
(사진=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이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한국경총)가 주관하는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중구 조선웨스틴호텔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총회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및 경총 관계자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1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지난 ‘89년부터 한국경총이 주관해 온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등 6개 평가영역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신뢰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에 앞장 서고,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들을 인정받아, 올해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남규 사장은 “건강한 노사문화는 기업의 경쟁력이자, 성장의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상생의 동반자로서, 회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