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19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구례군, 2019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2.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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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7391부대 칠의대대의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와 100주년 3·1절 기념 행사 유관기관 협조사항 설명, 그리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순호 구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간 협의사항 토의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북미관계와 비핵화 협상의 결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따라 새로운 안보 환경이 정착되는 시점으로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를 지킬 수도, 평화를 만들어갈 수도 없다”고 강조하면서, 민·관·군·경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1919년 만세시위를 시작했던 5일시장에서 오는 3월13일에 실시하는 100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