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M' 일본·대만서 정식 출시
위메이드 '이카루스M' 일본·대만서 정식 출시
  • 나원재 기자
  • 승인 2019.02.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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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성우 더빙, 편의성 개선 등 현지화 "이용자 호평"
(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에서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이 일본에서 정식 출시했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을 21일 12시,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카루스M’은 앞서 지난 20일 대만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는 일본과 대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카루스M’은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과 사용자환경(UI) 개선 등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오키츠 카즈유키, 우에사카 스미레, 코시미즈 아미를 비롯한 일본 유명 성우가 더빙에 참여해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출시 전 진행된 사전테스트에서는 ‘이카루스M’에서만 즐길 수 있는 ‘300여 종의 다양한 펠로우’, ‘공중 레이드’ 등 신선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카루스M’은 일본-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태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