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같은 저력으로 희망 일군다"
“황소같은 저력으로 희망 일군다"
  • 전북/김용군기자
  • 승인 2009.0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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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 새해 첫 업무 중소기업 현장 찾아
김완주 전북지사는 지난 2일 새해 첫 업무를 ‘완주과학산단에 위치한 (주) 디유에이엔아이’ 중소기업 현장을 찾았다.

기축년 올 한해 황소같은 저력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열기 위하여 힘찬 가속의 페달을 밟았다.

도지사의 년초 첫날 중소기업 현장방문은 기축년 새해 우리 전북 경제의 어려운 도전을 이겨내고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로, 어려운 중소기업 가운데에서도 생산활동에 여념이 없는 철도차량 부품생산 업체인 (주) 디유에이엔아이 (대표 : 이호경)는 2002년도에 창업을 한 이후에 철도차량 구체, 의장품 및 승강장 스크린 도어(PSD)를 생산한 업체로 이호경 대표외 직원 10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 매출규모는 370억원의 매출액이 전망된다.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회사측은 올해 660억원의 매출액 목표를 세워 전북의 성장 동력인 기계부품분야의 일일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어 김완주 도지사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체에서 건의한 과학산업단지 안내 표지판 설치건에 대하여 ‘그간 입간판 1개를 설치하여 과학산단을 찾는 내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 바 있으나, 부족하다면 추가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도 관계자는 "도지사 현장방문 간담회가 올해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 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간담회가 중소기업체의 애로해결 및 사기 진작을 통한 생산량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앞으로 도지사의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이 자신감을 가지고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기하여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