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임 광산구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조영임 광산구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 양창일 기자
  • 승인 2019.02.18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선거 공약의 창의성 등 평가
(사진=광산구의회)
(사진=광산구의회)

전남 광주 광산구의회 조영임(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의원이 ‘2018 매니페스토 지방의원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13일 지방선거 선거 공약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등을 평가해 우수의원 3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해 6월13일 지방선거 당시 △성평등 교육 지원조례 제정 △밥상공동체 지원조례 제정 △육아카페 확대 설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돌봄과 안전, 건강 일자리 조성 △범죄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광산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성 인권 신장을 통한 성평등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영임 의원은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구민과의 약속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공약 이행 과정에서 구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광주/양창일 기자

ci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