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의정부연합회 ‘2019 연시총회’
농촌지도자회 의정부연합회 ‘2019 연시총회’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9.02.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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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 추진방향 논의

(사)농촌지도자회 경기 의정부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의정부시도시농업기술과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1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과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송만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의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역량강화활동, 기후변화대응 현장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신규 회원 영입을 통한 조직 활동 강화와 소비자와 함께 하는 농촌체험 활동 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도시농업기술과장은 “도시화된 의정부에서 지금까지 농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농촌지도자 회원이야 말로 의정부농업의 자존심”이라면서 “농업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조직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농촌지도자회의정부시연합회는 지난 1966년에 조직되어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후계영농세대 육성과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근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약 300명의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