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슨트에 듣는 워터 베이비전
군산시, 도슨트에 듣는 워터 베이비전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9.02.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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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질의응답 통해 관객들과 소통
 

전북 군산시에서 도슨트에게 듣는 신비로운 워터 베이비전이 열린다.

13일 시에 따르면 군산예술의전당 제2.3전시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야심차게 준비한 수중사진 약 60여점의 사진작품과 메이킹 영상들이 함께 구성돼 제나 할러웨이의 워터 베이비(The Water Babies)展이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대는 제나 할러웨이의 워터 베이비 전 은 전북에서 처음 소개되는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는 영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잡지와 브랜드와의 작업, 실험적 작품을 통해 상업과 예술장르를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수중사진작가이다.

메인 테마인‘워터 베이비’는 일러스트 작가 하일리 테일러와의 2년간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한 찰스 킹즐리의 19세기 대표적 어린이 판타지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도내 처음으로 소개 되고 있으며 수중사진이라는 새로운 영역, 그리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작품기념엽서를 무료로 제공하며 전시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오는 16일과 23일에는 전문 도슨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 할 수 있고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품 속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도슨트와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총 2일, 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이시간대에 관람을 하며는 더욱 자세히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으며 더욱 제미 있게 작품을 보면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가 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