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평화안보·정책 등 4명의 자문관 신임”
정하영 김포시장 “평화안보·정책 등 4명의 자문관 신임”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9.02.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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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 등 4명의 자문관에 대한 신임의 뜻을 밝혔다. (사진=김포시)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 등 4명의 자문관에 대한 신임의 뜻을 밝혔다. (사진=김포시)

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 등 4명의 자문관에 대한 신임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평화안보, 공보, 정책, 교육자문관 등 4명을 절차에 따라 채용했다"며 "최근 언론과 의회에서 정책자문관 경력과 관련해 자격 검증이 아닌 자질검증은 심각한 월권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용된 인사에 대해 자격이 아닌 자질을 논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책자문관의 이력 및 경력과 관련해 김포시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고 "건설기술자격증명은 관련법 시행규칙에 의한 공식적 경력관리를 하고 있고 학력과 관련한 것에 대한 건축공학, 행정학석사, 행정법, 토지공법박사학위 등의 수료일자와 이력서 상의 다소 날짜가 부정확함은 이력서 작성시 간과했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정 시장은 “정책자문관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많은 자문이 있다 보니 정책자문이 잘못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항간의 의혹에 대한 일례로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정책자문이 절대로 잘못되고 있지 않고 민선7기에 해결할 자신이 있다”며 사업추진 의지를 기자들에게 재삼 확인해줬다.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