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매출 대비 6.4% 규모
동아지질이 지난달 31일 빌드킹(Build King)-삼성물산 조인트 벤처로부터 홍콩 퉁충 뉴타운 확장 사업 중 개간공사 등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17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 2017년도 동아지질 매출액의 6.4%에 해당한다.
한편, 홍콩 퉁충 뉴타운 확장 사업은 삼성물산이 현지 업체 빌드킹과 조인트 벤처를 구성해 진행 중이며,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홍콩 내 주거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뉴타운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퉁충 뉴타운은 매립을 통해 인구 약 27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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