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19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와 유관기관의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로 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의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로 진행했으며, 개별기업과의 1대 1맞춤형 상담부스를 마련해 기업의 주요 애로 사항인 자금, 판로개척, 구인문제 등에 대해 상담도 실시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기관별 기업지원시책 안내가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인 여러분들 간의 화합과 단결, 융합을 통해 올해 한해도 힘차게 전진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와, 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상공회의소,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의 총 11개 기관 기업지원 정보가 수록된 ‘2019년 기업지원시책 종합안내’ 책자와 ‘포천일자리센터 안내’ 홍보물을 현장에서 배부해 중소기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 등을 설명회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중소기업인의 이해를 돕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지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하며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혜택 받은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