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 개최
성동구,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1.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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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80세대 가정방문
(사진=성동구)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서는 지난 30일 설날을 맞이해 소외이웃 없이 마을과 주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국 떡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독신가구 80세대를 가정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가정 방문시 건강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우리 지역사회 이웃 모두가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윤세홍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마을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고 새해에도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선 송정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든든돌봄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보살펴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