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한반도 눈·비 소식…빙판길 '꽝꽝'
[오늘날씨] 한반도 눈·비 소식…빙판길 '꽝꽝'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9.01.3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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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3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와 눈이 내리겠으며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으며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0∼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5m, 서해·남해 앞바다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4.0m, 서해·남해 1.5∼4.0m로 예보됐다.

dkfma653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