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밀양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1.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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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9일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산불 및 재난재해, 상수도, 쓰레기, 의료대책, 가축방역 등 8개 분야 세부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종합상황실(8개반 80명 근무)을 운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 정보 제공과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수급과 물가점검과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직원 비상근무를 하는 등 설 연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