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복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춘호, 송미희, 김창수, 이상섭 위원, 시 집행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한 후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 관련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브리핑을 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사업은 정왕역 주변을 활성화시키고 문화를 기반으로 한 활력거점·주거·상업을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도시재생특위 위원들은 “정왕역 중심 상권 활성화 및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다음 간담회에서는 대야동, 신천동 뉴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좀 더 세밀하게 사업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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