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현권 의원을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임명·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현권 의원은 “문재인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오는 2020년 총선이 중요한데,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면서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대 천문학과 졸업,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위원회 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