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스마트폰 앱 다방에서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전월세보증금 대출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온·오프라인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은 신한은행과 개발한 '전월세 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방 앱 이용자에게 매물 상세정보 창에서 대출 예상 한도와 금리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보증금과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0.1%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스테이션3은 앞으로 신한은행과 금융과 부동산 정보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방 관계자는 "이번 제휴 서비스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필요한 다방 이용자들이 주거지 선택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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