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설명절 맞아 ‘사랑의 떡국떡 전달’
대구농협, 설명절 맞아 ‘사랑의 떡국떡 전달’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1.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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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
(사진=대구농협)
(사진=대구농협)

대구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취약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농협 임직원봉사단인 두레봉사단의 기금으로 1200만원 상당의 떡국떡 2000㎏를 대구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하는 떡국 떡은 우리지역 달성 유가에서 생산된 초록미로 만든 떡국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대구시 보건복지국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23일부터 대구시의 각 구·군에서 어려운 취약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을 준비해 준 대구농협에 감사드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껴질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안 대구농협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음식인 떡국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쌀 소비를 통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후에도 대구농협은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농협구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