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치, 용인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에 간식 기부
오리엔치, 용인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에 간식 기부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9.01.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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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쌀 디저트카페 오리엔치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들을 위해 간식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오리엔치는 드림스타트 합창단 연습과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에그타르트와 초콜릿 등을 제공했다.

또 오리엔치는 용인시 드림스타트팀과 간식 지원 협약을 맺고 직접 만든 빵, 케이크, 쿠키 등의 간식을 2주에 한번 후원키로 했다.

고미진 오리엔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어렵다고 하는데 선뜻 간식 후원을 해 줘 고맙다”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