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매출액 대비 7.6% 규모
삼호개발이 21일 포스코건설로부터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토공 및 구조물공 1-1'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영문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공사 기간은 오는 2022년3월2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 포함 201억4650만원으로, 이는 삼호개발의 지난 2017년 매출액 대비 7.58% 규모다.
한편,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제이외곽순환고속도로주식회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제2 순환선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을 잇는 구간이다.
원도급 건설사로 금호산업과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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