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구리 부시장, 관내 주요 사업장·시설 방문
조정아 구리 부시장, 관내 주요 사업장·시설 방문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01.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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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경기도 구리시는 조정아 부시장이 취임후 전 부서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이어 16~17일, 21~2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했다.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GWDC 조성 사업 현장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시민의 여가 시설인 구리가족 캠핑장, 하수처리장(곤충생태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기초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17일에는 보건소, 인창도서관, 여성·노인회관,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의 건강한 삶과 각 계층별 문화생활 공유 시설을 방문해 시민 접점 공무원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시 최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이용자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선진 행정 서비스를 당부했다.

또한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 동북부 최대 농산물 유통지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확인, 테크노밸리사업 예정지 현장 설명, 갈매공공주택지구의 시설 인수 상황을 LH공사로부터 보고 받았다.

21일과 22일에는 시청사 증축 사업, 구리여성회관 건립 사업, 인창생태천 복원 사업, 검배공원 조성 사업지를 찾아 현안 사업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멀티스포츠센터, 고구려대장간마을, 전통시장, 장애인근로복지센터,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다양한 시민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조 부시장은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장을 돌아보면서 느낀 것은 시가 비록 면적은 작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점”이라며 “시민행복특별시에 걸맞도록 부족한 곳은 메우고 채워나가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녹여낼 수 있는 부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wonyoung55@daum.net